무공해, 건강한 쇠비름을 나누어 드립니다

건강한 밭에서 채취한 쇠비름을 나누어 드립니다.

 

쇠비름은 먹으면 장수한다 하여 장명초, 다섯가지 색이 모두 들어있다하여 오행초라고도 불리며,

식용으로, 약용으로 다양하게 쓰이는 풀입니다.

최근들어 잡초라는 불명예를 벗고 아주 귀한 풀로 자기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식물이죠^^

 

지중해연안에서는 이 쇠비름을 샐러드로 일상적으로 섭취하는데,

이 마을에는 암 발생자가 전혀 없다고도 하는데...ㅎㅎ, 믿거나 말거나...

 

아무튼 쇠비름의 약효를 검색해보면, 이또한 만병통치약이네요^^

한마디로 여러모로 좋다는 쇠비름인데...,

 

 

 

이 녀석 참 싱싱하고, 건강하게 생겼죠?

이 녀석이 우리 밭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쇠비름입니다.

누가 심어놓은 것도 아닌데, 밭 한편을 떡하니 차지하고 그 세력을 무럭무럭 펼쳐나가네요^^

 

예, 당연히 저희 밭에는 농약이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이 식물도 아주 귀하게 쓰일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농장은 약 6년간 밭으로 사용되지 않아 산처럼 그냥 방치되던 농장이라 이전 주인이 사용했을 수도 있는 농약도 모두 이미 자연분해 되었을겁니다^^

시골에 살아보면 이런 녀석 찾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저도 귀농하기 전 가려움증 치료에 이 녀석으로 꽤 효과를 보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생으로, 삶아서, 효소를 만들어서...여러가지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꼭 이런 건강한 녀석이 필요하신 분들은 말씀해 주시면 나누어 드립니다.

녀석들도 건강을 살리는데 자기가 쓰임을 알면 행복해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