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한지 5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매일 플과 싸우며 이야기 하고 그리고 확 잡아버리죠^^
모두들이 사용하고 의지하는 농약,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으니 풀님, 벌레님,
그리고 감사할 수 밖에 없는 땅과 싸우다 지치면 화해를 청하고, 이야기하고
칭얼대며 마구 뽑아버리죠
헉! 그런데 처소도 구하기 전에 심은 여러가지 농작물이
모두 별처럼 초롱초롱 열매를 맺고 뿌리를 내렸어요^^
그래서 저는 매일 별들을 따고 있지요
매일 무농약 무제초제의 꿈을 꾸며 별을 따는
별따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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