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차로 대접했어요^^
귀농 6개월차
드뎌 궁금해하던 친구가
찾아주었어요
이른 봄부터 열심히 준비해 두었던
꽃잎차를 준비했지요
깊은 산속을 헤메며
벚꽃,진달래꽃,아카시아꽃,찔레곷을 따고
꽃잎하나하나를 씻고,찌고 말리고
그렇게
흰산마루의 아내 별따기의
귀농생활을 시작했답니다
글구 친구에게
황홀했던 순간들자랑에 시간가는줄 몰랐지요^^ㅎ ㅎ ㅎ
꽃잎차는 입안에 머금는 순간
봄을 머금은듯...
세상을 머금은듯...여유와 편안함...그리고 향기가
온 몸을 적신답니다
과장이 심하다구요!?
느끼고 싶으시다면 함 방문해주세요^^
향긋한 꽃ㅇ잎차 대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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