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해설사 현장학습
2년차 농부가 요즘 '전문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농사교육이 아니고,
농촌체험객에게 농촌의 정확한 정보와 현실을 전달해 줄 수 있는 해설사교육입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타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교육중의 하나입니다.
농민에게 농사교육이 아니고
관광해설사와 같은 해설교육이라니...
마치 농촌의 현실을 대변해주는 교육같습니다.
이미 농촌의 농부는 농사만 잘 지으면 되는 상황이 아님을...
아니 오히려 판매잘하는 농부가 더 필요한 현실임을...
...
...
어제는 현장학습으로 종일 여러 농가들을 탐방하였습니다.
강의실 교육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생생한 현장의 모습,
그리고 한발 앞서가고있는 농가들의 진지한 탐색은
아주 묘한 긴장감을 주었습니다.
비암사(碑巖寺) 탐방
삼국시대에 창건된 절로 백제의 마지막 종묘사찰로 알려진,
크진 않지만 역사깊은 절로 고복저수지 인근에 있는 사찰입니다.
세종시에 오면
꼭 한번 들려 마음의 안식을 찾으세요^^
비암사 올라가는 길에 있는 '도깨비도로'입니다.
자, 여러분의 눈을 의심해보세요^^
이 길은 사진 밑에서 사진 위로 내리막길입니다.
공을 굴리면 사진 밑에서 사진 위로 공이 굴러갑니다.
어떠세요, 내리막길로 보이나요?^^
내 눈으로 본 것만이 진실이라고 우기지는 마세요,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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