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겨울이 오면 안되는데...ㅠ
아직 마무리해야되는 일은 줄줄이 남아있는데,
야속한 날씨는 한치의 여유도 주지 않네요...^^
종일 바람이 겁나게 불고, 비도 오락가락했어요.
길가에는 낙엽이 스산하게 날려다니고,
저수지 수면을 스쳐 내달리는 바람은 어제의 그 바람이 아니었어요.
내일이 수능일임을 눈치챈걸까요?
오늘 포도나무 전지는 모두 마무리했네요.
간간이 비도 맞아가며, 오전에는 전지를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뒷집 포도나무 묻는 것을 비를 맞으며 도왔어요.
어제 포장했던 <무료나눔 고구마>도 모두 택배로 발송했어요.
날이 추워지니 혹여 가는도중 얼지나 않을까...^^
내일 아침에는 모두 눈치보지말고 두툼한 겨울외투들 꺼내입고 출근들하시고,
여학생들도, 내일은 멋내지 말고 두툼하게 입고 학교들 가세요^^
올 겨울에는 감기걸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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