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그리고 봄여름가을 78

버려진 밭, 다시 청정한 밭으로...안산농장 두번째이야기

후~~~, 거친 숨 몰아쉬며 밭의 정상(?)에 오르면 등정의 기쁨을 누리리라~~~^^ 그동안 이 몸이 그리 허약해져 있었겠죠! 밭을 오르다 중간쯤 한번은 허리 피고 가쁜숨 잠시 고르며 올라도 힘에 부친 기울기! 이것이 정녕 내가 일구어야 할 밭이던가? 3월이 거의 마무리될 즈음, 날이 풀리길 기..